2012년 11월 6일 화요일

Introducing developers for Arirang TV News Room project


Some developers of Geminisoft have been working in Arirang TV to develop News Room Computing System(NRCS) since June.

Arirang TV is very notorious in Korean broadcasting market because people of Arirang TV want more than what there are. But Arirang TV's people say they are satisfied with the developers from Geminisoft. 

We are not sure if this good and satisfaction go till the end of this project.. But doing the best is everything we can do so far.. So what we are doing is... doing our best in order to make the best system.



Gangnam direction from Arirang TV. There are Supreme Prosecutors' office. What is Jong-Sun doing in that building?


Sang-Ho Jeong. He is the project leader for software part in Arirang TV project. He is leading all our team and building the great system for Arirang TV. He is also called as "Pro Jeong", meaning Professor Jeong..

I can see his eyes are almost closed because of the lack of sleep.



Who's this handsome guy? He is Jae-Bum Kim. And Kim is developing a "News Taker" and DirectShow applications. As 4 years experienced application developer and also newly married groom, he is hardly able to get a chance to get back home before midnight.


Jeong-Geun Park. The most worried person in Geminisoft. He loves drinking too much and  Geminisoft forced him to get full inspection in the hospital. His sleepy eyes may tell that he has drunken last night as well. He is developing Back Offices and Web Interfaces.


The smiling guy at the back is Min-Hyo Sung. He is developing an "Article Editor" and other applications. In this photo, he looks very good and nice.. But in reality? No.. I don't think so... He is a good man with very angry face.. :-)

From November, Arirang TV will start shooting news with the help of NRCS from Geminisoft. We all wish it can run without any big problems and we hope we can build the best user environment for the news production and shooting.

2012년 10월 18일 목요일

아리랑TV 뉴스룸 시스템 개발자들을 소개합니다.

6월부터 지금까지 제머나이소프트의 식구들 중 일부는 아리랑TV의 뉴스룸 시스템(NRCS)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아리랑TV는 이때까지 많은 개발업체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될 만큼 고객의 눈높이가 높고,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저희 제머나이 식구들도 여기에서 많은 고생을 하고 있지 싶습니다.

프로젝트는 끝나봐야 알지만... 현재까지 열심히 하고 있는 저희 제머나이소프트 아리랑TV 개발팀입니다.




아리랑 TV에서 바라본 서초 방면입니다. 저기 멀리 중앙지검과 대검찰청이 보이네요. 대검찰청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 김종선 과장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우리 제머나이에서 뉴스룸에 대한 기획과 주요 시스템 개발을 하시면서 개발을 Leading하시는 우리 "정프로", 정상호 실장입니다.

역시 잠을 자지를 못해서 눈이 아래로 쳐져가는 것이 보이네요.



제머나이에서 두번째로 잘 생긴 김재범 대리입니다. 김재범 대리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Taker 부분과 DirectShow 부분에 대한 개발을 맡고 있습니다. Application 프로그래머로써 이제 4년차에 접어드는 새 신랑(2년째에도 새 신랑이라고 할 수 있다면...)입니다. 제일 잘 생긴 사람은 이 글을 읽는 당신????



제머나이에서 사고 제일 잘 치는 박정근 과장... 졸리는 눈빛으로 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어제도 술을 한잔 빨지 않았을까 합니다... 지금 아리랑 TV에서 웹 기반의 Back End 분야와 웹 Interface를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 뒤에 이빨을 보이며 썩소를 날리는 친구는 성민효 대리... 이번 프로젝트에서 뉴스 기사 작성기 및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의외로 선하게 보이는데, 원래는 험악하게 생겼지요.

이제 11월이면 아리랑TV에서도 저희 제머나이소프트의 News Room Computing System을 이용하여 방송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쪼록 큰 문제없이 안정적으로 동작하면서 최고의 사용자 환경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밤마다 소쩍새는 제머나이 식구들이 깨어있어서 함께 울었다고 하는데... 좋은 결과 여러분도 기대해주세요.

2012년 7월 11일 수요일

Boating at 7/7/2012

Jay (a person in Geminisoft) owns a small boat and loves boating on the sea. He went to the yellow sea nearby Seoul on this 7th, July with Lee from LG CNS and Shim from GS Homeshopping.


He got the first halibut from the sea. His first halibut was quite big and longer than 55cm...  Jay could not take the photo that moment and this is the second fish he got.


We met some other boat around lunch time and enjoyed sasimi, ramen and kimbab...


Shim from GS Homeshopping... took another halibut... Not a bad size... 


Lee from LG CNS... At the very last moment, he got the very big halibut... but the halibut was too big for the fish line and it escaped away from our sight... :-(

There were some rock fishes and more halibuts... But Jay does not love to take more fish than he can eat at very that day... 

As you can imagine, it's very hot season now... Taking a short break on the sea can take away your stress... Wish you can also enjoy as you were in that boat.

2012년 5월 1일 화요일

제머나이소프트의 주인

회사. 법인... 뭐라고 하던 어떤 존재이던 간에... 그 존재의 이유는 생존입니다.

생존은 다른 말로 한다면... 영속일 겁니다. 사람은 자손을 통해서 영원히 존재하고 법인은 그 구성원들로 인하여 만들어낸 제품으로 인하여...

어떤 분들은 이야기합니다. 회사를 그냥 10년 정도 해서 내가 나중에 부족하지 않을 정도만 만들면 그만두겠다고. 저는 가끔 질문합니다. 과연 그 회사가 오래 가는 회사가 될 수 있을까?

영원히 사는 사람이 있을 수 없듯이, 영원히 존재하는 건물이 있을 수 없듯이... 법인이라는 하나의 인격체인 회사 역시도, 그 중 하나인 저희 제머나이소프트 역시도 앞으로 1000년을 생존할 수 없음은 자명한 일입니다.


영원히 살아갈 수 없는 회사에서 더욱 중요한 것은 회사의 주인들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회사의 주인은 흔히 주주라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우리 제머나이소프트에서만은 다릅니다.

감히 말하건데, 회사의 주인은 회사의 구성원들... 일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일하는 사람들이 주인인 회사. 다른 어떤 경제학자가 와서 뭐라고 나불대고 경제학적 근거를 들이댄다고 하더라도, 우리 회사의 주인은 바로 우리 식구들입니다.

강진욱 이사, 최영하 이사님, 정상호 실장님, 박정근 과장, 이도훈 과장, 김형기 과장, 김재범 대리, 김성민 대리, 김종선 과장, 성민효 대리, 이성용 대리, 허광회 대리, 이승수 사원, 최수희 사원, 김동국 사원... 거기에 새롭게 들어올 이상봉 실장, 우크라이나에서 개발에 목숨을 걸고 있는 Dmitry에 이르기까지... 우리 식구들이 우리 제머나이소프트의 주인들입니다.


우리 식구들은 몇 가지를 함께 합니다. 첫째는 밥을 함께 먹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가 식사에서 식대를 따로 계산하지 않는 이유는... 식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가족들에게 밥을 해먹이고, 함께 밥을 먹으면서 밥값을 요구하는 식구는 없듯이, 우리 제머나이가 식구들에게 밥값을 요청하는 일은 없습니다.

둘째.. 우리는 회사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고민합니다. 회사가 힘이 들 때, 회사를 어떻게 도울지 모두들 고민할 사람들이 모여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이 힘이들면 가족을 고민하듯 우리도 회사가 힘이 들면 회사를 함께 고민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모두가 회사의 주인입니다.

셋째.. 회사는 우선 회사의 주인을 가장 먼저 고민합니다. 회사가 큰 이윤을 남겼을 때, 저희 제머나이소프트는 직원들부터 많은 인센티브를 가져가도록 합니다. 많은 회사가 이윤이 남을 때에 인센티브를 준다고 하지만 생각보다 그런 회사들이 많지 않습니다. 일단 윗 사람들이... 주주들이 챙겨가고 나머지가 일하는 사람들의 몫이라는데... 우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항상 우리 직원들이 우선인 회사가 되어야 하고 우리 직원들이 회사의 주인이어야 합니다.


저는 부족하지만 제머나이소프트의 사장으로써 항상 저보다 우리 직원들을 먼저 고민하려고 합니다. 더많이 벌어야 더많이 나눌 수 있다보니, 더많이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나의 주인들인 우리 식구들에게 미안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랬듯, 앞으로도 우리 식구들의 꿈을 최우선에 두는 그런 제머나이소프트의 강진욱이 되겠습니다.

저를 믿어주시고, 부족한 저와 앞으로도 계속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일하는 사람이 주인인 저희 제머나이소프트의 꿈입니다.
첫째, 지금 있는 분들이 영원히 떠나고 싶지 않은 회사.
둘째, 가장 많은 돈을 버는 회사는 아니지만,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
셋째, 사장보다 직원들이 더 주인같은 회사.

그런 회사를 여러분들과 항상 만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