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비해 올해는 인원이 2명이나 더 늘어 재미있는 워크샵이 될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출발~
1. 출발
출발은 왜 이리도 힘든지.. 가는 날이 장날이라 장마에 태풍의 소식까지 들려오네요
오늘 하루 비로 인해 고생길이 보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목적지는 한탄강
인원이 많고 너무 바쁜 일정 때문에 함께 다 같이 출발하지 못하고 3팀으로 나눠서 출발
사무실 팀은 우여곡절 마트에서 간단히 장을 보고 출발 합니다. 빗길 안전 운전!
점심을 먹으러 의정부 어느 식당에서 점심을 기다리고 있는 중
그리고 나머지 한 분(대검팀) 어떻게 오실려나!
! 잠시 쉬어 갈까요? 사진 감상 하시죠 강원도 철원…
이렇게 네비게이션을 따라 숙소로 찾아 가고 있는 중
오늘은 비도 적당히 내렸고 레프팅이 흥미 진진해지네요
2. 레프팅
이제 다들 모였으니 레프팅 하러 가요
속옷과 갈아 입을 옷을 챙기고 레프팅 장소로
레프팅 하러 갑시다.
레프팅 시작 전. 담배 한 모금 피우고
신발 고쳐 매고 폼도 한번 잡아 보고
올해도 레프팅 사진은 한 장도 남기질 못했네요…
“내년엔 꼭 수중 카메라 챙겨 가요!”
레프팅 이후 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기다리며 쉬는 중
아 지친다 지쳐! 앉아 있으면 눕고 싶어지는 게 사람 마음. 편안한 자세로
3. 저녁 식사
파뤼잇 타임~ 부어라 마셔라. 오고 가는 이야기 속에 오늘 하루 흘러갑니다.
아싸! 고기 무한 리필!. 술도 무한 리필!.
그런데 비싸잉~~
“사진 찍는데 웃으시고……김치!” 어설픈 설정 샷
<후기>
이건 누가 치우나~~~ 9명의 장정(壯丁)이 쓸고 나간 자리엔 무엇이 남았을까요?
그리고.
4. 제머나이 소프트 타짜
이제 배도 채웠겠다.
제머나이 소프트의 타짜들 등장.
돈을 딴 사람은 없고 잃은 사람만 있을 뿐이다.
5. 夢
덥다가도 춥고 춥다고 이불 덮고 있으면 더워지고, 파리 때문에 가끔씩 잠에서 깨지만 피곤한 하루~ 푹 주무시고 내일을 위해 에너지를 충전… 노트북과 함께 구석에서 주무시는데 깨울까 말까??
6. 일상 속으로
여정을 마치고 다시 서울로 오후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온다는 뉴스가 들려오고..
각자의 일상 속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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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돌아오니. 박정근 과장이 싱가포르에서 사온 럼주주주주주(酒)..
워크샵때 들고 가서 마시는 계획을 세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