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일 월요일

제머나이소프트, 아리랑 국제방송 파트너 감사패 수상

2023년 마지막 근무일이었던 12월 29일, 아리랑 국제방송에서 AI 앵커 기술 개발 및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저희에게 주신 감사패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2024년 더더욱 아리랑 국제방송과 열심히 함께 하겠습니다.








2023년 12월 27일 수요일

시스템 구성에도 기본이 필요하다.

2023년 국내 기록관 중 꽤 규모가 되는 곳 중 한 군데의 의뢰를 받아 구축하고 있는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었다.


클라우드처럼 구축하기 위해서, VMWare 기반의 HCI를 구축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당연히 여러 대의 VM을 운영하도록 구축하였는데, DataStore로 NAS를 이용하고 VM들의 운영체제가 NAS에 전부 설치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업체에 당연히 질문을 드렸다.

'이 구성이 맞는걸까요? NAS에 VM들의 운영체제를 설치하셨다구요? NAS에 문제생기면 시스템이 어떻게 되나요?' 대충 이런 질문이었고,

'요새 전부 이렇게 써요. 대부분 이렇게 구성하는데 모르시나봐요?' 업체의 답변이었다. 


'아, 그렇군요. 그런 사이트들이 구축하셨으면 제가 혹시 아는 사이트들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확인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업체의 대답이었다.


돌아와서, VMWare, HP, Dell, Lenovo 모두 전화를 걸어 확인했다. 

'아, NAS가 올플래시 NAS인가 봐요.'

'아닙니다. SAS 기반입니다.'

'NAS를 쓰는 경우는 있습니다만, 대부분 SAN을 이용하고 NAS의 경우에는 10GbE에 무조건 올플래시입니다. Latency 감당이 안됩니다.'가 답변이었다.


맞다. 우리가 RAID 스토리지는 무조건 빠르다고 생각하지만 기본적으로 여러대의 시스템이 붙어서 동시에 IO를 증가시키면 모터가 돌아서 위치를 찾아가야 하는 HDD 기반의 스토리지는 지연시간이 쌓일 수 밖에 없고 성능의 저하는 명백한 일이다.


거기에 만약에 NAS가 10GbE를 4포트 쓰고 있다고 하더라도 NAS 포트에 문제가 생기거나 NAS에 데이터에 문제가 생긴다면 모든 서버들이 다운되어버리는 경우는 생길 수 밖에 없다.


그 다음날 업체에 다시 전화하니, 내게 항의한다.

'아니 이런 걸 지적하시면 저는 어쩝니까? 고객이 돈이 부족한데?'


기록관들의 IT 이해도가 아무래도 IT 회사들보다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구축하면서도 뻔뻔하게 문제가 될 시스템을 납품하고 구축 완료 보고하고 끝낸다면 이 시스템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

2016년 9월 30일 금요일

MBC has chosen Gemiso as the partner to develop total News systems.

MBC has chosen Gemiso as the partner to develop total News systems.

MBC has chosen Gemiso as the main software partner for developing MBC's new News systems; News Room Computing System and News Production System.

MBC once chose Dalet as main software partner back at 2013 to develop the News System based on its Galaxy. But Dalet has finally failed to meet the requirements of MBC and the project was postponed.

After reviewing the causes of the failure deeply, MBC found out that the key to success is working with the partner who are aggressive to bring the new technologies and who has good technology background on the Media and News technologies.

MBC has been trying to find the best software developers among more than tens of software companies and finally chosen Gemiso as the main development partner for the News.

Gemiso is working with SPTek and Max9 to develop the whole MBC's new News systems. SPTek develops the User Interface of NRCS, Max9 develops Play-out system and Gemiso provides the services of NRCS and whole Production Management System.

The project is just started and all team started investigating the users' requirements and user action diagrams. The project will be finished just before the end of 2017.


2015년 8월 27일 목요일

SBS NDS (News Digital System) 분리 구축 사업

SBS미디어넷에서 운영중인 CNBC 채널을 분리하여 전용 CMS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개발 사항
- CMS 웹서비스

8월 부터 10월 오픈을 예정으로 작업 이상봉 실장, 김성민 과장, 송민정 대리가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으로 완료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SBS 미디어넷 CMS 웹서비스 페이지

사무실 무지 넓군요.

몸둘곳이 없어 이곳에 자리 보전한 박대성 대리

사무실이 많이 어둡네요. 쌍라이트가 필요할듯.


2015년 8월 3일 월요일

EBS 파일기반 시스템 고도화 사업

EBS 한국교육방송공사 파일 기반 시스템 고도화 사업이 작년 12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6개월간의 개발 일정을 차질없이 마치고 현재 운영 중에 있습니다.

개발 사항
- 풀 파일기반의 워크플로우 (제작, 송출, 아카이브)

PM인 이성용 대리 이하, 신기철 팀장, 이도훈 과장, 최수희 연구원, 송민정 연구원, 이승수 연구원과 개발 관련 지원해주신 정유식 실장, 박정근 과장, 김홍렬 사원에게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EBS NPS 시스템 웹페이지

한국직업방송 동영상 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산하 한국직업방송 동영상 관리 시스템 고도화 사업이 6월 03일 부터 8월 말까지 3개월간의 개발 일정으로 수행 중에 있습니다.

개발 사항
- HTTPS, SFTP를 이용한 wow한국경제TV (P.P.) 채널로의 영상전송기능 개발
- 유튜브와의 실시간 연동 및 새로운 로그인 보안기능 개발
- 산업인력관리공단 영상 분류체계를 Proxima 메타데이터에 적용
- 한국직업방송 Proxima 3.0 구축 및 Proxima 3.0 안정화 작업 진행

신기철 팀장님 혼자 작업 하시어 셀카를 찍어 주시는 어려움 속에도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리라 믿습니다.


 셀카 이미지 (구도는 괜찮은데 눈 초점이 안 맞았다는...)

팀장님은 개발 중 (앞이 막혀서 답답하시겠네요..)  

2015년 1월 2일 금요일

TBS 교통방송 NPS MAM 구축

TBS 교통방송 CMS 1차 구축 사업이 9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3개월간의 개발 일정을 차질없이 수행하였습니다.

개발 사항
- 방송 정보 시스템 연동
- APC 및 Taker와의 연계
- NLE 및 e-VCR 연동
- VCR 및 파일 인제스트와 등록
- 콘텐츠 관리 및 서비스 기능

강진욱 사장님 이하 정유식 실장, 박정근 과장, 타 사이트에서 지원해준 인제스트 프로그램 서호태 부장과 이도훈 과장, 웹 서비스 임찬모 대리, 이승수대리의 도움으로 매우 컷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개발 기간 내내 물심 양면으로 도움을 주고자 하셨던 TBS 방송국의 봉우종 부장님이하 스텝 분들과 PM 이셨던 변종화님께 감사 드립니다.

TBS  CMS 시스템 화면

라이브 인제스트 화면

파일 인제스트 화면